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적어도 3명이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현지시간 4일 AP통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의심 사례 중 1건은 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진됐습니다. <br /> <br />WHO에 따르면 환자 중 1명은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br /> <br />WHO는 증상을 보이는 다른 2명을 선박에서 이송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br /> <br />WHO는 해당 선박의 명칭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남아공 매체들은 이번 발병이 아르헨티나에서 서아프리카 연안의 카보베르데로 향하던 크루즈선 'MV 혼디우스'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 선박은 네덜란드 선적의 여객 크루즈선으로, 현재 카보베르데에 정박 중입니다. <br /> <br />남아공 보건당국 관계자는 "첫 번째 희생자인 노인 남성이 선상에서 사망했고 이후 그의 아내가 남아공 병원에서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쥐 등 설치류의 배설물과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br /> <br />드물게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며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br /> <br />특별한 치료제나 완치법은 없지만 조기에 의료 조치를 받을 경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 <br />기자ㅣ한상옥 <br />오디오ㅣAI앵커 <br />제작ㅣ이 선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50409250337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