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교전도 불사하겠다고 했지만, 이란도 물러설 기미가 없습니다. <br><br>프로젝트 프리덤을 실행하면 군사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하니 긴장감은 높아지는데요. <br> <br>실제로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선 민간 상선 피격 사례가 잇달아 보고되고 있습니다. <br> <br>김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이란은 미국의 프로젝트 프리덤을 휴전 위반으로 보고, 군사적 대응까지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br> <br>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는 사령관 명의 성명에서 "미군을 포함한 외국 군대가 호르무즈 해협에 접근이나 진입을 시도하면 즉각적인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r><br>앞서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도 '호르무즈 해협에 간섭하는 것은 휴전 협정 위반으로 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한편 이란 혁명수비대는 오늘 자신들이 통제하는 지역을 표시한 새로운 지도도 공개했습니다. <br> <br>이란은 해협 주도권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재차 강조하고 있습니다.<br> <br>[알리 니크자드 / 이란 의회 부의장] <br>"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전쟁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지도 않을 것이다" <br> <br>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선 민간 선박을 향한 공격이 잇따랐습니다. <br> <br>현지시각 어제 유조선 한 척이 정체불명 발사체에 피격됐고. 이보다 앞서 벌크선이 소형 선박 여러척으로부터 공격받았습니다. <br><br>이란측 소행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영국해사무역기구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들에 미국의 통제가 강화된 구역을 벗어나 우회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br> <br>영상편집 : 김지향 <br><br><br /><br /><br />김지우 기자 pikachu@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