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 수장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자국을 찾은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과 만나 조화를 이루되 같아지지는 않음을 뜻하는 '화이부동'을 강조했고, 미국 측은 항공기 주문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스티브 데인스 상원의원이 이끄는 미 상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중국과 미국은 파트너가 돼야지 적수가 돼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데인스 의원은 회담에서 "중국의 마지막 보잉 항공기 구매는 9년 전"이라며 "미중 정상회담이 보잉 항공기 주문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은 지난 5일 상하이에서 궁정 시장 등을 만난 뒤 베이징으로 이동했습니다. <br /> <br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대해 공식 확인을 하지 않고 있지만 미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4∼15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중국 외교부는 왕 부장이 "양국은 사회 제도와 발전 경로가 다르지만, 상호 존중을 기초로 협력과 상생을 목표로 공존의 길을 모색하며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왕 부장은 "중국은 강해지면 반드시 패권을 추구하는 낡은 길을 걷지 않을 것이고 평화 발전을 견지하며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중국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성적인 대중 인식을 세우며 중국의 핵심 이익을 실질적으로 존중하고 이견을 적절하게 관리·통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0802093331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