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오늘 새벽 호르무즈 해협 인근과 이란 남부에서 교전을 벌였습니다. <br /> <br />이란은 미국이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고, 미국은 자위권 차원의 가벼운 경고였다며 휴전은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잔디 기자! <br /> <br />교전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사건의 발단은 현지 시간 6일 미군이 이란의 유조선과 다른 선박을 공격한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br /> <br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현지 시간 7일 이란군 중앙사령부의 성명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br /> <br />미군이 이란 연안에서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동 중이던 이란 유조선 1척과 진입 중이던 다른 선박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미군이 반다르 압바스, 시리크, 게슘섬 해안 등 이란 민간지역을 공습했다며 이는 명백한 휴전 협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이란군이 즉각적 보복 조치로 호르무즈 해협 동쪽과 차바하르항 남쪽의 미군 군함을 공격해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교전과 관련해 미군은 자위 차원에서 호르무즈 해협 일대 군사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 중부사령부는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 오만만으로 이동하는 동안, 이란의 이유 없는 공격을 받아 이를 요격하고 자위권 차원으로 반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중부사령부는 이란군이 미사일과 드론, 소형 보트를 동원해 공격을 가했다면서 미국 측 자산에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란의 군사 시설들을 타격해 미사일과 드론 발사 기지, 지휘통제 시설 등을 타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휴전 중에 양측이 서로 먼저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셈인데, 이러다 휴전이 깨지는 건 아닐까요? <br /> <br />[기자] <br />미국과 이란이 물밑 종전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휴전 이후 처음으로 교전을 벌였습니다. <br /> <br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감과 불안은 더욱 높아진 상황인데요.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휴전이 여전히 유효하고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또 링컨 기념관 앞 보수공사 현장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이란과의 교전에도 휴전이 계속되고 있고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이란 표적에 대한 보복 공격은 그저 "가벼운 경고"일 뿐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다만 트럼프... (중략)<br /><br />YTN 김잔디 (jandi@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0810230721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