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보수' 임태희 현 교육감과 '진보' 안민석 단일후보의 양강 대결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br /> <br />두 후보 모두 정치인 출신이지만, 교육 철학은 뚜렷하게 엇갈립니다. <br /> <br />최기성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보수 진영인 임태희 예비후보는 2022년 선거에서 14년간 이어진 경기교육감 진보 진영 독점 구도를 깨고 당선됐습니다. <br /> <br />경기 성남 분당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임 예비후보는 재선 도전의 이유로 '교육의 탈정치화'를 꼽았습니다. <br /> <br />[임태희 /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 정치가 교육에 들어오면 안 됩니다. 이제 경기 교육은 탈정치화를 이제 완전히 마무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탈정치화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에 중점을 두는 그런 교육을 지향해 왔습니다.] <br /> <br />또 정시와 수시로 나뉜 대학 입시제도를 절대평가 중심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br /> <br />임 예비후보는 AI 기술을 교육에 도입한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개발 등을 재임 기간 성과로 꼽았습니다. <br /> <br />이에 맞서는 안민석 예비후보는 경기 오산에서 내리 5선을 지낸 국회의원 출신으로, 교사와 대학 교수 이력이 있습니다. <br /> <br />안 예비후보는 신체·정신 건강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운동과 음악, 독서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br /> <br />[안민석 /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 학생들은 뛰어다녀야 합니다. 악기 연주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문화시민으로서 소양을 키워줘야 합니다. 독서 교육을, 책 읽기를 많이 시켜야 됩니다.] <br /> <br />특히 자신을 교육과 정치를 결합한 이른바 '에듀 폴리티션'으로 규정하고 행정 장벽을 허물어 필요한 교육 자원을 확보하겠다고 주장합니다. <br /> <br />AI 공약으로는 'AI 튜터' 도입과 'AI 학습플랫폼' 구축, AI·반도체 미래 인재 10만 양성 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br /> <br />두 후보의 양강 구도 속에 경기도의원 3선 출신인 이해문 전 홍익대 경영학과 초빙교수도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완주 의지를 밝혔습니다. <br /> <br />YTN 최기성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이영재 왕시온 이근혁 <br /> <br /> <br /><br /><br />YTN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50901085830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