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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한동훈 '진영 대결' 격화..."분열 씨앗" vs "보수 재건" / YTN

2026-05-10 22 Dailymotion

박민식·한동훈, 10분 거리에 선거사무소 차려 <br />한날한시에 개소식…보수 후보 간 신경전 가열 <br />국민의힘 지도부, 박민식 부산 개소식에 총출동<br /><br /> <br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오늘(10일) 같은 시각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br /> <br />신경전 속에 보수 진영 내 세 대결이 격화하는 분위기인데, 당 일각에선 단일화 목소리도 분출했습니다. <br /> <br />부장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보수 후보들은 나란히 북구 덕천동에 캠프를 차렸습니다. <br /> <br />직선거리 600여 미터, 도보로 10분 남짓 거리에 서로 보란 듯이 터를 잡은 겁니다. <br /> <br />공교롭게도, 선거 레이스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마저 한날한시에 열며 신경전에 불을 붙였습니다. <br /> <br />제1야당 박민식 후보 개소식은 대선 후보 유세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br /> <br />당내 투톱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지도부가 총출동해 단일대오를 강조했고, <br /> <br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이 아니라 박민식처럼 굳건하게 보수를 지켜온 사람이 보수정당을 새롭게 만들어야 됩니다.] <br /> <br />김기현, 나경원, 안철수 등 중진들까지 나서 세력을 과시하며 보수 적자임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박민식 /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후보 : 가짜 북구 주민, 북구 주민 호소인과 진짜 북구 주민, 진짜 북구 사람 박민식의 싸움인데…,] <br /> <br />반면 한동훈 후보 개소식은 정치권 인사 대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앞세운 동네 축제 분위기로 치러졌습니다. <br /> <br />한 후보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한 명 한 명 참가자들을 소개한 뒤 허심탄회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br /> <br />[김보갑 / 부산 북구 구포시장 상인 : 난 여기는 안 오고, 청와대로 갈란다.] <br /> <br />[한동훈 /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 : 바로 이 북구갑에서 청와대로 가게 되면 어머님을 제일 먼저 모시고 가겠습니다.] <br /> <br />한 후보의 만류로 친한동훈계 의원들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지만 행사장 근처는 버스를 타고 원정 온 한 후보 지지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br /> <br />한 후보는 자신이 분열의 씨앗을 뿌렸다는 장 대표 측 공세엔 이렇게 맞받았습니다. <br /> <br />[한동훈 /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 : 그런 주장에 많은 분들이 동의하신다면 보수가 이런 위기에 처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해요. 보수가 재건돼야 합니다. 지금 오른쪽 날개가 꺾여서 왼쪽 날개로 휘청휘청 돌... (중략)<br /><br />YTN 부장원 (boojw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51022073917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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