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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막판 재협상 돌입...'성과급 기준' 관건 / YTN

2026-05-11 1,048 Dailymotion

삼성전자 노사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정부 중재로 막판 협상에 나섰습니다. <br /> <br />노조가 예고한 21일 총파업을 열흘 앞두고 성과급 재원과 상한 기준을 둘러싼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손효정 기자, 삼성전자 노조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죠? <br /> <br />[기자] <br />네 삼성전자 노조와 사측은 조금 전 10시부터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후조정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br /> <br />지난 3월 말 교섭이 결렬된 이후 한 달여 만에 재협상에 나선 건데요. <br /> <br />사후조정은 기존 조정이 끝난 뒤에도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노사 양측의 동의를 얻어 다시 조정에 나서는 절차입니다. <br /> <br />노사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자 정부가 적극 중재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br /> <br />핵심 쟁점은 성과급 산정 방식입니다. <br /> <br />노조는 연간 영업이익의 15%를 개인 상한 없이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영업이익 10%를 재원으로 하되 메모리 사업부가 업계 1위를 달성할 경우 최고 수준 보상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노조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에서 이번 협상이 사실상 마지막 타결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br /> <br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3만~4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 피해 규모는 수십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br /> <br /> <br />이런 상황에서 노조 내부 갈등도 커지고 있죠? <br /> <br />[기자] <br />네, 노조 내부에선 반도체와 비반도체 부문 노조원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번 파업을 주도하는 초기업노조가 반도체 중심 성과급 요구에만 집중한다는 불만이 나오면서 완제품 부문 조합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노조 탈퇴도 이어지며 한때 7만6천 명을 넘어섰던 초기업 노조원은 7만2천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br /> <br />완제품 부문 노조원들은 '전사 공통재원'을 확보해 성과급을 배분할 것을 요구했지만 초기업노조는 협상력을 약화할 수 있다며 이를 거부했습니다. <br /> <br />노조 간 공동투쟁 연대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br /> <br />완제품 부문이 중심이 되는 3대 노조가 이탈한 데 이어 2대 노조도 초기업노조가 자신들을 교섭에서 배제하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한 상태입니다. <br /> <br />다만 초기업노조 전체 조합원 80%가 반도체 부문인 만큼 파업 동력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 (중략)<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51110532862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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