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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면전서 시진핑의 폭탄발언 "중미 관계, 매우 위험한 지경으로..." [지금이뉴스] / YTN

2026-05-14 10,377 Dailymotion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대만 문제가 미중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br /> <br />오늘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잘 처리하면 (미중) 양국 관계는 총체적인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며 "잘못 처리하면 양국은 부딪치거나(碰撞) 심지어 충돌(衝突)할 것이고, 중미 관계 전체를 매우 위험한 지경으로 밀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중국어 표현 '팽당'(碰撞)과 '충돌'(衝突)은 모두 '부딪침'을 의미한다. '팽당'이 비교적 표면적이고 가벼운 부딪침을 뜻한다면, '충돌'은 보다 심층적이고 장기적인 대결에 가까운 의미입니다. <br /> <br />그는 이어 "'대만 독립'과 대만해협 평화는 물과 불처럼 서로 섞일 수 없다"며 "대만해협 평화·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중미 양국의 최대공약수"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중국은 대만 문제를 '핵심이익 중의 핵심'으로 규정하면서 미국의 대(對)대만 무기 판매와 중국의 강경 행동 견제 등에 민감하게 반응해왔고, 대만 문제는 정상회담을 비롯한 각급 미중 회동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이슈였다. 다만 미중 관세 전쟁이 최대 화두였던 작년 10월 부산 정상회담에선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날 '미중 충돌'을 직접 경고한 시 주석의 언급은 그간 중국의 대만 문제 발언들과 비교할 때 한층 수위가 높아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br /> <br />중국은 이날 미중 정상회담 전에 '대만 문제',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 경로와 정치 시스템', '중국의 발전 권리' 등 4대 레드라인을 발표했고, 대만 문제는 여기에서 맨 앞자리에 올라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에 앞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문제 등을 거론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아직 그가 시 주석에게 어떻게 반응했는지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오디오ㅣAI 앵커 <br />제작 | 이미영 <br /> <br /> <br />#지금이뉴스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51413574048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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