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나무호 공격 주체 사실상 이란으로 보고 조사 <br />호르무즈 안에서 이란 말고는 공격 어려운 상황 <br />증거 없이 책임 묻기 어려워 추가 조사 진행<br /><br /> <br />정부는 나무호 공격 주체를 특정하는데 신중을 기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란 외에 다른 주체가 공격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다만, 증거 없이 책임을 물을 수 없기 때문에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br /> <br />국방부 전문가들이 추가로 아랍에미리트 현지에 급파됐습니다. <br /> <br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정부는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를 사실상 이란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란 외에 다른 주체가 나무호를 공격했을 가능성은 상식적으로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는 호르무즈에 해적 등 다른 공격 주체가 활동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br /> <br />그렇다고 정확한 증거도 없이 이란 측에 책임을 추궁하거나 사과를 요구할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br /> <br />증거를 확보한 뒤에 이란 측에 제시하면 그 때는 이란도 어떤 형태로든 반응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지금까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어난 선박 공격 30여 건 가운데 공격 주체가 명확히 확인된 사례는 거의 없다며 쉽지 않은 작업임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정부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공격 주체가 확인되면 응분의 외교적 공세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이를 위해서는 확실한 증거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 아래 정부는 UAE 현지에 국방부 전문가 등 10여 명을 추가로 급파했습니다. <br /> <br />[이경호/국방부 부대변인: 기술분석팀은 현장 정밀조사와 각종 증거자료 분석, 유관국 협력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여 정부 합동대응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br /> <br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 잔해는 국내 반입을 위해 두바이 총영사관에서 아부다비에 있는 대사관으로 옮겨진 상태입니다. <br /> <br />YTN 홍선기 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강영관 <br />영상편집 : 최연호 <br />디자인 : 김유영 <br /> <br /><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51416375384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