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나무호 공격 주체, 정부는 "이란 외에는 추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br>이란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br> <br>공격 수단도 드론보다는 함정용 순항미사일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br> <br>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br>정부는 나무호 피격 주체가 이란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를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란 이외에 다른 주체에 의한 공격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 않다"면서, "우리가 증거를 제시하면 이란 측의 적절한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br>이어 "드론이 선박 밑을 공격하기는 어렵다는 추정도 있다"며 미사일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br> <br>전문가들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대량 운용하는 누르·카데르 대함 미사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br> <br>대함용 순항미사일인 누르와 카데일은 음속에 가까운 마하 0.8의 속도를 내고, 각각 탄두 중량은 약 160kg과 200kg에 달합니다. <br><br>[신종우 / 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br>"이렇게 뚫고 들어와서 내부에서 폭발함으로써 함정의 선체가 바깥으로 이제 찢겨져 나오는, 미사일의 특징을 갖고 있는거죠." <br> <br>나무호에서 발견된 발사체 엔진 잔해는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에서 보관중인데, 곧 국내로 들여와 정밀 조사할 방침입니다. <br> <br>정부는 나무호 선체 조사를 위해 어젯밤 10명 규모의 국방부 기술분석팀을 현지에 추가 파견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준구 <br>영상편집 : 강 민<br /><br /><br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