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성과급 입장 고수…사측, 기존안 다시 제시 <br />사측 "재원 선택안·유연한 제도화 방안 이미 제시" <br />노조 "사측 입장 그대로…오는 21일 파업 강행"<br /><br /> <br />삼성전자 사측이 성과급 제도화에 대한 기존 입장을 고수하자 노조가 예정대로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사장단은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겠다며 노조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손효정 기자, 삼성전자 사측과 노조의 협상 상황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삼성전자 사측과 노동조합 모두 성과급을 둘러싼 입장을 조금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사측은 오늘 오전 노조가 요구한 시한에 맞춰 성과급 투명화와 제도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냈지만,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는 데 그쳤습니다. <br /> <br />회사 측은 초과이익성과급 재원 선택 방안과 상한 없는 특별보상 제도를 이미 제안했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이에 노조는 추가 협상은 의미 없다며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18일 동안의 파업이 끝나는 다음 달 7일 이후 교섭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노사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전영현 대표이사를 포함한 삼성전자 사장단은 조금 전 입장문을 내고 노조에 대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br /> <br />노조를 한가족이자 운명 공동체로 생각하고 조건 없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br /> <br /> <br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노조 내부에서도 갈등이 커지고 있죠? <br /> <br />[기자] <br />완제품 사업부 소속 일부 조합원들은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최대 노조를 상대로 협상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 절차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재 사측과 교섭을 진행하는 초기업노조가 반도체 부문 중심으로 성과급을 요구하는 데 따른 반발입니다. <br /> <br />또 일부 조합원들은 회사와 초기업노조를 상대로 공통재원 요구를 담은 성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br /> <br />이들은 노조가 완제품 사업부의 목소리를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며 이는 연대 정신을 훼손하는 일이자 노노 갈등을 조장하고 방관하는 처사라고 꼬집었습니다. <br /> <br />앞서 공동투쟁본부에서 이탈했던 완제품 사업부 중심의 동행노조 역시 초기업노조에 공문을 보내, 교섭 과정이 공유되지 않았다며 실무 협의를 제안했습니다. <br /> <br /> <br />총파업 가능성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죠? <br /> <br />[기자... (중략)<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51514294776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