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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문제' 촉각...다카이치, 트럼프와 통화 추진 / YTN

2026-05-15 20 Dailymotion

일본은 이번 미·중 정상 만남에서 이란 정세보다는 타이완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시진핑 주석의 강도 높은 '면전 경고'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별 반응을 내지 않으면서, 일본은 내용 파악을 위해 전화 통화까지 조율하고 있습니다. <br /> <br />도쿄에서 이승배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타이완 문제를 잘못 처리하면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수 있다" <br /> <br />일본 언론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 면전에서 한 이 '타이완 경고'를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br /> <br />중국 언론 반응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br /> <br />[마츠오 히토시 / TBS 기자 :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입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설 제목인데요. '새로운 지향점으로 중·미 관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다'라는 내용의 사설입니다.] <br /> <br />무엇보다, 타이완 문제에 대해 미국이 어떤 입장을 내는지에 주목했습니다. <br /> <br />루비오 미 국무장관의 "타이완 무기 판매는 주요 의제가 안 됐다"는 언론 인터뷰 내용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br /> <br />일본 정부는 시진핑 주석 발언에 대한 직접 평가를 자제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br /> <br />그러면서도 미국과 신뢰가 두텁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기하라 미노루 / 일본 관방장관 : 동맹국인 미국과 견고한 신뢰 아래 중국에 대해 그 입장에 걸맞은 책임을 다하도록 촉구해나가는 것, 이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 <br />일본은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의 이른바 '타이완 유사' 발언 이후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갈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br /> <br />중국의 거센 공세에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에 여당인 자민당에서까지 "동맹국인 미국이 중국에 강한 메시지를 내주길 바란다"는 불만이 나왔습니다. <br /> <br />그만큼 이번 정상 회담에서 일본의 관심은 이란보다는 타이완에 쏠렸습니다. <br /> <br />중·일 관계가 극도로 악화한 가운데,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취하는 대신 타이완 문제를 양보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br /> <br />이에 일본 정부는 해당 발언 직후 자세한 내용 파악에 주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br /> <br />정부 관계자는 일본이 걱정하는 것은 타이완과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이라고 현지 언론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br /> <br />일본 정부는 최대한 빨리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미국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략)<br /><br />YTN 이승배 (sbi@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1520501727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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