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김용범 정책실장의 '초과세수' 국민 배당 제안을, 인공지능 관련 기업의 '초과이익' 배분으로 해석해 보도한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공식으로 항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br /> <br />정부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지난 14일 밤 블룸버그 측에 김 실장의 개인 SNS 게시물을 보도한 방식에 심각한 우려를 전달한다는 취지의 서한을 발송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여기에는 블룸버그 측의 '부정확한 프레이밍'이 시장에 혼선을 초래하고, 투자 심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과 함께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거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청와대는 김 실장의 발언은 인공지능 부문 기업의 '초과이윤'으로 발생한 국가의 '초과세수'를 국민에 배당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거였는데, 이를 기업의 '초과이익' 배분 구상인 것처럼 보도하는 건 중대한 오해라는 입장입니다. <br /> <br />청와대의 사과 요구에 블룸버그 측은 아직 답을 주지 않은 거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앞서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인공지능 인프라 시대의 과실은 특정 기업만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니라며 '국민배당금' 제도 설계를 제안했습니다. <br /> <br /><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51623042287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