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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파업 상황 안 오길"...'투트랙' 중재 압박 총력전 / YTN

2026-05-16 1 Dailymotion

김정관 '긴급조정' 관련 언급, 청와대와도 사전교감 <br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경영진에 앞서 노조부터 만나 <br />노측 요구 듣고 중재 나서…"청와대 뜻 반영 행보" <br />청와대, '긴급조정' 최후 수단 앞서 노사 대화 강조<br /><br /> <br />청와대는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는 상황만은 막기 위해 노동부와 산업부 등 관계 부처에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br /> <br />노사 양측을 동시에 압박하며, 접점을 찾도록 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br /> <br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만약 파업이 발생한다면 긴급조정도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지난 14일 SNS 발언은 상당한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br /> <br />장관급 최고위 인사가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을 중단시킬 수 있는 정부의 '긴급조정'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건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br /> <br />노조에 더 압박으로 다가올 수 있는 메시지가 '반도체 산업 주무부처' 수장에게서 나온 셈인데, 청와대와도 사전 교감이 이뤄진 상태였습니다. <br /> <br />[이 규 연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그제) : 산업부 장관의 발언이 청와대와 조율이 안 된 상태에서 나온 거냐 이런 질문들도 아까 전화를 좀 받았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br /> <br />반면, '긴급조정' 발동 권한이 있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삼성전자 경영진을 만나기 전에 노조부터 찾아갔습니다. <br /> <br />이들의 요구사항을 먼저 듣고 사측과 중재에 나선 건데, 이 역시 청와대 의중이 반영된 행보로 해석됐습니다. <br /> <br />[이 규 연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그제) : 절대로 파업 같은 어떤 상황이 오지 않기를…. 산업부의 역할, 노동부의 역할 같은 것들을 장관으로서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거고요.] <br /> <br />관계 부처가 노와 사를 함께 압박하며, 이른바 '투트랙' 중재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br /> <br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선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해법 찾기에 고심하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br /> <br />정부 추산 하루 최대 1조 원에 달할 거로 예상되는 생산 차질 피해를 그냥 두고 볼 수도, 헌법상의 노동권을 선뜻 제한하기도 쉽지 않아서입니다. <br /> <br />청와대가 '긴급조정'과 같은 최후 수단에 앞서 노사 대화를 여전히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br /> <br />[이 재 명 / 대통령 (지난 1일, 노동절 기념사) : '친노동은 반기업', '친기업은 반노동'이라는 이 낡은 이분법을 깰 때 우리는 비로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 (중략)<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51700544410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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