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가 닷새 후인 오는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막판 중재에 나서고 있습니다. <br /> <br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조 집행부를 만난 데 이어 오늘 중으로 경영진과도 만나 중재를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류환홍 기자, 노사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터라 정부 중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 경영진과 만남이 예정돼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 <br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삼성전자 경영진을 만나 중재를 벌일 예정입니다. <br /> <br />워낙 민감한 사안인 만큼 고용노동부나 삼성전자나 면담 일정 자체를 비공개로 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 장관은 경영진 면담에 앞서 어제 오후 노조 측과 먼저 면담을 했습니다. <br /> <br />김 장관은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의 최승호 위원장과 만난 노조 측 입장을 전달받았습니다. <br /> <br />김 장관은 전달받은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경영진과 만나 중재 노력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노조 측은 김 장관에게 중단된 교섭 재개를 위해선 사측 대표교섭위원 교체와 실질적인 입장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노조는 노조 홈페이지를 통해 김 장관이 조합 입장에 깊이 공감했고 조합 뜻을 사측에 분명히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교섭이 재개되면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습니다. <br /> <br />현재 노사 양측의 입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요. <br /> <br />김 장관에 앞서 삼성전자 경영진도 어제 오후 노조 측과 면담을 했습니다. <br /> <br />삼성전자 사장단은 파업이 걱정이니 교섭을 이어가자는 뜻을 전달했고, 노조 측은 핵심 요구에 대한 안건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노조 측은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폐지, 제도화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반면 사측은 기존 성과급 제도를 유지하면서 상한 없는 특별포상 제도 신설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이에 노조는 추가 교섭이 의미 없다며 향후 교섭은 파업을 끝내고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며 최대 5만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br /> <br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반도체 라인 가동 차질 등에 따른 직간접적 손실이 최대 100조 원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 (중략)<br /><br />YTN 류환홍 (rhyuh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51610374688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