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벌써 전국에서 온열 질환자가 30명 가까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아직 5월인데 첫 사망자까지 나오면서 보건당국은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그늘에 자리를 잡고 연신 부채질을 해봐도 땀은 쉽게 식지 않습니다. <br /> <br />아무리 차가운 물을 들이켜도 달궈진 도심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br /> <br />[진영수 / 서울 등촌동 : 시원한 바람은 안 나오고 더운 바람만…. 그래도 좀 덜하니까 (부채를) 부치는 거예요.] <br /> <br />아직 5월인데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에 시민들은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br /> <br />[김동수 / 서울 돈의동 : 올해가 더 더운 것 같아요. 작년 5월에는 이렇게 덥 지는 않았거든요. 벌써 30도가 넘어버리니까요.] <br /> <br />질병관리청이 응급실 감시 체계를 가동한 지 단 이틀 만에 전국에서 온열질환자 26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경기와 강원이 각각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명, 충북과 충남, 경북에서 각각 2명의 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br /> <br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벌써 사망자까지 발생했습니다. <br /> <br />감시 첫날인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숨진 80대 남성은 올해 첫 온열 질환 사망 사례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한 달 넘게 빨랐습니다. <br /> <br />보건당국은 고령자나 임산부, 어린이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피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YTN 이현정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이율공 <br /> <br /><br /><br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51722422136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