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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미국 기지 공격 계획"...트럼프 정부 내 커지는 우려 [지금이뉴스] / YTN

2026-05-18 1,395 Dailymotion

쿠바가 최근 이란과 러시아로부터 드론 300여 기를 확보해 미군 기지 등을 겨냥한 공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br /> <br />악시오스는 입수한 기밀 정보를 토대로 쿠바 군부가 드론을 이용해 관타나모 만에 있는 미군 기지와 미군 함정, 플로리다주 키웨스트를 공격하는 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보도에 따르면 쿠바는 2023년부터 러시아와 이란으로부터 공격용 드론을 도입해 국내 전략적 요충지에 배치해왔습니다. <br /> <br />또 최근 한 달간 러시아에 드론과 군사 장비를 추가로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미 정보당국은 쿠바의 위협이 임박했거나 쿠바가 미국을 공격할 계획을 적극적으로 세우고 있다고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br /> <br />다만 향후 양국 관계가 악화해 무력 충돌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쿠바 군부가 드론 전술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 같은 쿠바의 드론 전술 발전과 함께 쿠바 내 이란 군사 고문단의 주둔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큰 우려를 낳고 있으며, 향후 미국의 군사 대응을 위한 명분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br /> <br />미 고위 당국자는 "테러 단체부터 마약 카르텔, 이란,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불량 행위자(bad actors)들이 이러한 기술을 그토록 가까이에서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려스럽다"며 "이는 점점 더 커지는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악시오스의 보도 이후 쿠바는 자위권을 강조하며 반발했습니다. <br /> <br />dpa 통신에 따르면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데 코시오 쿠바 외무차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어떠한 명분도 없이, 쿠바에 대한 군사 공격을 정당화하려는 반(反)쿠바 캠페인이 갈수록 터무니없는 비난을 쏟아내며 시간 단위로 격화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br /> <br />그는 "미국이 가해자"라며 "쿠바는 공격받는 입장에 있으며 자위권 원칙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미국은 최근 쿠바에 대한 외교·안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br /> <br />최근 아바나를 전격 방문한 존 랫클리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쿠바 당국에 적대 행위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br /> <br />랫클리프 국장은 쿠바에 미국의 제재를 해제하려면 전체주의 정권을 포기하라고 압박했다고 CIA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br /> <br />미 법무부는 1996년 민간 구호단체 항공기 격추 사건과 관련해 쿠바의 실권자인 라울...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51810064728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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