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기업경영권 존중" 관련 질문엔 대답 안 해 <br />사측 여명구 피플팀장·김형로 부사장 '묵묵부답' <br />양측 이견 뚜렷…파업 D-3 사실상 '마지막 분수령'<br /><br /> <br />삼성전자 노사가 오전 10시부터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교섭을 재개했습니다. <br /> <br />총파업 결의 사흘 전 사실상 마지막 담판이 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협상에 앞서 노조 내부에서는 강경 발언도 이어졌는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동건 기자! <br /> <br />삼성전자 노사가 만났군요? <br /> <br />[기자] <br />삼성전자 노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후조정 회의를 재개했습니다. <br /> <br />교섭 재개에 앞서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지요. <br /> <br />[최승호 /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 크게 말씀드릴 건 없고 어쨌든 사후 조정까지 왔고 이번에 2차 사후 조정도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말씀 전달드리겠습니다.] <br /> <br />하지만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이 존중돼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기자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앞서 도착한 사측 교섭위원인 여명구 DS피플팀장과 김형로 부사장은 아무런 말 없이 바로 회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br /> <br />이번 협상은 총파업 결의 투표를 사흘 앞두고 열리는 만큼 사실상 마지막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하지만 노사 양측의 이견은 큰 상황입니다. <br /> <br />노조는 DS 부문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연봉 50% 수준인 성과급 상한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회사는 경제적부가가치, EVA를 기준으로 한 기존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협상에 앞서 노조 내부에서는 강경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br /> <br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공지를 통해 여명구 반도체 부문 피플팀장의 요청으로 이틀 연속 비공식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최 위원장은 사측이 1차 사후조정 당시 중노위 제안보다도 후퇴한 안건을 제시했고, 자신에게 리더십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느냐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오늘 사후조정에서도 사측이 같은 태도를 보인다면 합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송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부위원장도 어젯밤 조합원 단체 대화방에서 정부의 긴급조정이 이뤄질 경우 받아들일 수밖에 없겠지만, 파업은 ... (중략)<br /><br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51811475368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