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재개된 가운데, 온라인에서 격한 반응을 보인 일부 직원들의 글이 논란을 낳았습니다. <br /> <br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인터넷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삼성전자 직원들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br /> <br />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기준 등을 두고 회사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성과급 산정 기준 투명화, 상한 폐지 및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br /> <br />반면 회사 측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 <br />협상 재개를 앞두고 '삼성 사내 여론'이라는 글을 작성한 A씨는 "협상 결렬되면 다들 CXMT로 이직해서 기술을 유출하겠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CXMT는 중국의 반도체 기업으로, 협상이 잘 풀리지 않으면 회사에 피해를 주겠다는 위협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br /> <br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범죄까지 저지르겠다는 마인드", "외부 여론이 나쁠 수밖에 없다", "조정돼도 타결돼도 문제다. 회복하기 어려워 보인다"면서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br /> <br />이에 일부 삼성 직원들은 "실제로 기술 유출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 "일부의 주장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br /> <br />누리꾼들은 "대규모 사직하면 대규모 채용으로 이어질 것", "결국 의사들도 의사 증원은 막지 못했다", "자의식 과잉"이라면서 해당 글을 비판했습니다. <br /> <br />자신을 삼성전자 직원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노조와 관련 없는 임직원이 40%가 넘는다"면서 "욕심이 과하면 문제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제작 | 김대천 <br />오디오ㅣAI 앵커 <br /> <br />#지금이뉴스 <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51814435468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