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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여파 고유가로 각국 시위 '몸살' / YTN

2026-05-18 24 Dailymotion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폭등하면서 세계 각국이 소요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br /> <br />케냐에서는 고유가에 항의하는 시위로 4명이 사망했고 볼리비아에서는 대통령 퇴진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신웅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 <br />[기자] <br />주민들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불을 지르며 도로를 막았습니다. <br /> <br />수도 나이로비와 몸바사 등 케냐 전역으로 시위가 확산했습니다. <br /> <br />[익명의 시위 참가자 : 연료는 나라를 움직이는 원동력입니다. 모든 것이죠. 가격이 오르면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br /> <br />경찰은 최루탄을 발사하며 시위대를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4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br /> <br />이란 전쟁 이후 고유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4일 케냐 정부가 경유 가격을 23.5% 더 올린다고 발표한 것이 사태를 촉발했습니다. <br /> <br />케냐 당국은 국제적인 문제를 왜 국내적 수단으로 해결하려 하느냐며 시위대의 유가 인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존 음바디 응곤고 / 케냐 재무장관 : 정부가 무감각해서가 아닙니다. 우리도 전 세계적인 위기를 함께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볼리비아에서도 감당할 수 없는 기름값에 민심이 폭발했습니다. <br /> <br />수도 라파즈의 대통령궁 부근에서는 광부와 농민들이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며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br /> <br />지난해 12월 대통령령으로 국가 연료 보조금이 폐지된 가운데 국제적인 상황까지 더해지면서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br /> <br />전쟁 당사국 미국도 여파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북미 최대 규모의 통근 철도 시스템인 미국 뉴욕의 롱아일랜드 철도 노동조합이 32년 만에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임금과 의료보험료 등을 둘러싼 노사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인데 노조는 고유가로 인한 높은 물가 상승률을 파업의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 <br /> <br />YTN 신웅진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전자인 <br /> <br /> <br /><br /><br />YTN 신웅진 (ujsh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1906551632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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