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삼성전자 파업 위기' 원인 놓고 대립각 <br />국민의힘 "이전엔 파업 없었다…노란봉투법 탓" <br />민주 "사회적 파장 고려해야"…신중론 견지<br /><br /> <br />삼성전자 파업 위기는 국회에서도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합리적 보상 체계를 만들지 않은 경영진에게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는데,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이 강행한 노란봉투법 탓이라고 맞받았습니다. <br /> <br />김다현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국회 산자위에서 여야는 삼성전자 파업 위기의 원인을 두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전에는 없던 삼성전자 노조 파업이 왜 지금 생길까, 국민이 궁금해한다며 지난 3월 시행된 '노란봉투법'을 그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br /> <br />[김성원 / 국민의힘 의원 : 그 전에 삼성전자 노조 파업이 없었는데 왜 지금 노조 파업이 이렇게 생길까? 노란봉투법 때문에 그런 거지.] <br /> <br />반면, 민주당은 반도체 특별법 논의 과정에서 노동자 처우, 특히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합리적 배상 체계를 구축하라고 강조했다며 경영진 책임을 지적했습니다. <br /> <br />[김원이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삼성 경영진은 그런 체계를 구축하지 못하고 현재 상황을 만들어낸 책임이 분명히 있습니다.] <br /> <br />기후환노위에서도 국민의힘은 정부의 태도가 어정쩡하다며 긴급조정권 발동을 촉구했는데, 민주당은 사회적 파장과 노사관계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습니다. <br /> <br />[박형수 / 국민의힘 의원 : 긴급조정권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그런 발표를 했어야 해요. 그런데 어정쩡하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br /> <br />[이용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금은 정부가 교섭과 대화를 온전하게 해서 마무리될 수 있는 방향으로….] <br /> <br />정부는 노사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대화 노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 <br />[권창준 / 고용노동부 차관 :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지금 역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br /> <br />장외 공방도 뜨거웠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노란봉투법을 탓하는 건 허위 주장이자 억지 정쟁이라고 거듭 논평으로 날을 세웠고, 국민의힘은 악법은 다 만들어놓고 일 터지면 뒷짐 지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반도체 호황기에 찾아온 파업 위기에 국회도 노심초사,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br /> <br />원인 분석은 제각각이지만, 파국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에는 여야 모두 ... (중략)<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51918434730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