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에 대해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과 통화할 것이라면서 통화 시점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는데 실제 통화가 이뤄지면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과 만나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회담에 대한 질문에 "좋은 일이라고 본다"며 "나는 둘 다와 잘 지낸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 계획에 대해 자신에게 얘기를 해줬다면서 중국의 푸틴 대통령 환영 행사가 본인의 환영 행사만큼 좋았는지는 모르겠다고도 언급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등한 공존을 촉구한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중 나흘 만에 곧바로 푸틴 대통령을 초청해 협력을 과시하면서 미국에 견제구를 던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무기 수출과 관련해 라이 총통과 통화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얘기할 것"이라며 "타이완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통화 시점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나는 누구와도 얘기한다"고 강조하면서 시 주석과 아주 좋은 회담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과 라이 총통이 직접 통화할 경우 중국을 크게 자극할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미국이 1979년 중국과 수교하면서 타이완과의 공식 외교 관계를 종료한 이후 현직 미국 대통령과 현직 타이완 총통이 직접 대화한 사례가 없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이후 타이완에 대한 미국 무기 판매를 협상 카드로 쓸 수 있다고 발언해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안보 공약을 흔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불렀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간 선거 때문에 이란 전쟁 해결을 서두르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모두가 중간 선거를 얘기하지만 나는 전혀 서두르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또 이란 공격 재개 잠정 보류와 관련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어떤 얘기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사람"이라며 이견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br /> <br />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대단한 사람인데 이스라엘에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에 네타냐후 총리를 아주 나쁘게 대하는 대통령이 있다고 본다"고도 주장... (중략)<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2100015365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