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구호 선박에 탔다가 이스라엘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구호 활동가 2명이 풀려났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br /> <br />이스라엘 측은 이번 일로 양국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고 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br /> <br />청와대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br /> <br />우리 국민 석방 소식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청와대는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스라엘 정부가 최근 선박 나포로 체포한 우리 국민 2명을 구금 조치 없이 곧바로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우리 국민을 체포한 것에 대해선 강한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즉시 석방한 점은 높이 평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20일) 국무회의에서 한국인 2명을 구금한 이스라엘을 향해 '비인도적'이라고 지적하는 등 심각한 우려를 표한 뒤, 정부 차원의 영사 조력과 외교적 대응이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청와대는 또, 이스라엘 측이 이번 사안으로 한-이스라엘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고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는 사실도 전했습니다. <br /> <br />이어 우리 국민의 안전과 주권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국가와 정부의 존재 이유라는 것이 이 대통령의 원칙이자 철학이라며, 국민의 목숨을 지키는 정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향해서도,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인 만큼 한국에 입국할 경우에도 이를 검토해 보자고 언급했는데요. <br /> <br />강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국제 사회에서 논의되는 쟁점 사안 중 하나를 질문한 거라며, 상황에 대한 객관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한국인 2명에 대한 추방 조치 또한 이 사안에 대한 공식적인 대응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18일, 한국인 활동가 김동현, 김아현 씨는 가자지구 구호 선박을 타고 인근 공해상을 지나다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체포·구금됐습니다. <br /> <br />이에 대한 이 대통령의 강경 발언 이후 이스라엘 정부가 이들을 석방하면서, 이들은 곧 국내로 돌아오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52114241076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