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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피해' 수백억 대 해킹조직..."쌍둥이 유심 제작" / YTN

2026-05-21 280 Dailymotion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을 포함한 국내 재력가들의 휴대전화 인증 체계를 해킹해, 수백억 원대 금융자산을 가로챈 해외 조직이 붙잡혔습니다. <br /> <br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중국 국적의 총책 2명을 포함해, 해외 해킹 조직원 모두 3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들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3년 가까이 국내 재력가 271명의 유심을 복제하거나 무단 개통한 뒤,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 침입해 734억 원 상당의 자산 탈취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이 가운데 480여억 원은 실제로 가로챘고 나머지 250억 원 상당은 미수에 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이들은 피해자 유심의 고유 비밀번호를 빈 유심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른바 '쌍둥이 유심'을 만든 뒤, 피해자의 문자 메시지와 OTP 인증번호를 실시간으로 가로채 가상거래소 계정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특히 주로 군 복무나 수감 중이어서 대응이 어려운 재력가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는데 BTS의 정국의 경우 84억 원 상당의 하이브 주식이 탈취됐지만, 소속사의 조치로 실제 금전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이번 사건을 유심을 이용해 금융보안체계를 무력화하는 신종 범죄로 보고, 국제 공조를 통해 해외 연계 조직에 대한 추가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br /> <br /><br /><br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52113591692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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