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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때리고 발로 차고"...가자 구호선 활동가 전원 석방 / YTN

2026-05-22 158 Dailymotion

가자지구 구호선단 활동가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학대·조롱 영상에 이어 구금 당시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br /> <br />이스라엘은 활동가 430여 명 전원을 석방했지만, 유럽에선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유엔도 문제를 제기하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br /> <br />런던 조수현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이스라엘 당국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가자지구 구호선단의 이탈리아 활동가는 구금시설에서 겪은 일이 테러처럼 끔찍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다리오 카로테누토 / 이탈리아 제2야당 오성운동 의원 : 우리에게 총기를 겨누며 번호로 호명했어요. 손을 든 채로, 시키는 대로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br /> <br />이스라엘군으로부터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br /> <br />[알레산드로 만토바니 / 이탈리아 기자 : 우리를 폭행했어요. 다리를 차고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br /> <br />이타미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이 공개한 학대·조롱 영상에 이어 가혹 행위까지 있었다는 증언이 잇따르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탈리아 정부는 벤-그비르 장관에 대한 제재를 유럽연합에 요청했습니다. <br /> <br />유럽 각국이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하며 명확한 설명을 요구한 가운데, 유엔도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br /> <br />[타민 알키탄 /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대변인 : 국제법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매우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억류자들은 부당한 대우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br /> <br />국제사회의 거센 비판 속에 이스라엘은 활동가 430여 명 전원을 신속히 추방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인 1명을 제외한 외국인 활동가 대부분은 전세기로 이스라엘을 떠났고, 앞서 한국인 2명은 구금시설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석방됐습니다. <br /> <br />이스라엘 외무부는 '선전용 구호선단'이라고 비판하면서, 가자지구를 겨냥한 합법적 해상 봉쇄를 위반하는 어떠한 행위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이 활동가 전원을 풀어줬지만, 세계 각국 정부가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폭행 증언까지 나오면서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br /> <br />촬영 : 유현우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2210432734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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