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 중심으로 구성된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가전·모바일 사업부문 노조에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투표권이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br /> <br />가전·모바일 사업을 하는 DX부문 가입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노조는 초기업노조에 보낸 공문을 통해 어제(21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 사실을 통보받고 관련 준비를 진행해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하지만 어제 저녁 초기업노조 측이 일방적 통보로 DX부문의 목소리를 또 한 번 사라지게 할 위기를 만들고 있다면서, DX부문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당성 있는 투표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동행노조는 이와 함께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이 보낸 이메일을 공개했습니다. <br /> <br />최 위원장은 메일을 통해 공동교섭단이 2026년 임금협약을 잠정 합의했지만, 동행노조는 공동교섭단을 종료해 투표권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부문 간 성과급 격차가 10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들과 반도체 부문 내 비메모리 직원들의 불만이 큰 가운데, 일부 직원들이 막판 투표권을 확보해 반대표를 던지자며 목소리를 높였고, 투표 자격을 둘러싼 노조 간 혼선도 빚어졌습니다. <br /> <br />전날(21일) DX부문 직원들은 DX 부문 중심 노조인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에 대거 가입했습니다. <br /> <br />2천600여명 수준이던 동행노조 가입자는 이날 오후 기준 1만2000여명으로 5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br /> <br />동행노조는 DX 부문 소속 직원들이 중심이 되는 노조입니다. <br /> <br /> <br />기자ㅣ박기완 <br />오디오ㅣAI앵커 <br />제작ㅣ이 선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52211070220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