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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칸 수상 불발..."개봉 전 완성도 올릴 것" / YTN

2026-05-23 2 Dailymotion

한국영화로 4년 만의 쾌거가 기대됐던 나홍진 감독의 칸 영화제 수상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br /> <br />나 감독은 개봉 전 작품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프랑스 칸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br /> <br />김 기자, 나 감독이 결국 상을 받진 못했군요? <br /> <br />[기자] <br />네, 조금 전 제79회 칸 영화제 폐막식이 끝났습니다. <br /> <br />늦은 시간이지만 폐막식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나오면서 이곳 뤼미에르 대극장 앞은 여전히 붐비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 나 감독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결국 이름이 불리지 못했습니다. <br /> <br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은 루마니아 감독의 작품 '피오르드'에 돌아갔고, 사실상 2등상인 심사위원대상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를 다룬 작품 '미노타우르'가 받았습니다. <br /> <br />주요 수상작들을 보면 대부분 이미 칸과 유럽 영화제에서 인정받아온 감독들의 작품이었습니다. <br /> <br />전통적으로 칸이 선호하는 감독의 문제의식과 사회·역사적 질문이 담긴 '작가주의' 영화들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br /> <br />나홍진 감독의 '호프'처럼 장르적 파격을 앞세운 작품에 상을 주면서 '칸이 변화를 시도하지 않을까'하는 희망 섞인 기대도 나왔지만 심사위원단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br /> <br />다만 '호프'는 이번 경쟁 부문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 가운데 하나로 거론됐습니다. <br /> <br />이창동·박찬욱·봉준호 감독 이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새로운 한국 감독이 존재감을 드러낸 점도 성과로 꼽힙니다. <br /> <br />나 감독은 배급사를 통해 전한 입장을 통해 이번 영화제 참석은 후반 작업의 가장 중요한 시점에 내려진, 칸의 러브콜에 감사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개봉 전 작품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면서, 이번 영화제에서 받게 된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프랑스 칸에서 YTN 김승환입니다. <br /> <br /> <br />영상출처 : 칸 영화제 <br /> <br /> <br /><br /><br />YTN 김승환 (k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6052404555469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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