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어제 서소문 고가차도가 붕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br> <br>사고 이튿날인 오늘까지도 붕괴 사고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br><br>[질문1] 먼저 사고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지우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br> <br>[기자]<br>네, 제 뒤는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이 보이실텐데요. <br><br>무너져 내린 상판 구조물과 끊어진 사다리 휘어진 철근들이 널려 있습니다. <br><br>현장은 노란색 통제선 너머로 출입이 막혀 있습니다. <br> <br>소방 당국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br> <br>추가 붕괴 가능성 등을 우려해 아직까지 잔해 정리 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br> <br>오늘 0시부터 새벽 4시까지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 현장 정밀감식이 진행됐고 조금 전 10시부터는 관계당국 현장점검도 시작됐습니다. <br> <br>[질문2] 차량과 열차 통제도 계속되고 있죠?<br><br>현재 사고 현장 인근 경찰청교차로에서 아리수본부 앞 삼거리 도로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br> <br>도로 통제로 오전 출근길은 인근 정체가 평소보다 훨씬 심했는데요. <br><br>코레일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전체 열차 운행률이 평소의 80%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br><br>우선 KTX 서울역-행신역 구간과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br><br>일반 열차들도 현재 서울로 진입이 어려운 상황인데요. <br><br>KTX 열차는 서울역과 용산역까지 운행하고 있지만, ITX 새마을호와 마음호는 모두 수원역까지만 기차가 운행하고 무궁화호는 대전역과 서대전역까지만 운행 중입니다. <br> <br>서울역과 용산역의 열차 수용공간 부족 때문에 내린 조치라는 게 코레일 성명입니다 <br><br>붕괴현장 복구나 철거가 길어지면 열차 운행 차질도 장기화될 전망인데요. <br><br>경찰은 이번 붕괴 사고 수사와 관련해 약 50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렸고, 검찰도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br><br>지금까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br>영상취재 : 김찬우 김근목 양지원 <br>영상편집 : 배시열<br /><br /><br />김지우 기자 pikachu@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