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상대 때문에 최종 결정 도출 안 돼" <br />이란 "그동안 대화가 아닌 미사일로 양보 쟁취했다" <br />갈리바프 "우리는 보장·말 아닌 행동만 신뢰한다" <br />"트럼프 사실·거짓 뒤섞어 주장…승리 연출 의도"<br /><br />이란 외무부는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가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히 협상은 전쟁 종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핵 문제는 논의 대상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에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무부 대변인 : 이 순간까지도 양국 간의 메시지 교환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는 않았습니다.] <br /> <br />이란 측 고위 관계자는 알자지라에 "정해진 도덕적 기준이 없고 변덕스러우며 요구 사항을 끊임없이 바꾸는 상대라면 최종 결정이라는 것은 도출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란 협상단 대표인 갈리바프 의회 의장 역시 "그동안 대화가 아닌 미사일로 양보를 얻어냈다"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br /> <br />또 "보장이나 말이 아닌 행동만 신뢰한다"며 미국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이란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과 거짓이 뒤섞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미국 주도의 고농축 우라늄 파괴, 통행료 없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양해각서 초안에 없는 내용을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겁니다. <br /> <br />반면 이란 동결 자산 해제와 레바논에서의 완전한 휴전은 양해각서에 포함돼 있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양측의 군사적 충돌은 이어졌습니다. <br /> <br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게슘섬 인근에서 이란 방공망이 미군 드론을 탐지해 격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미군은 별다른 반응을 내지 않았습니다. <br /> <br />YTN 김잔디입니다. <br /> <br />영상편집ㅣ임종문 <br />자막뉴스ㅣ이은비 <br /> <br /><br /><br />YTN 이은비 (eunb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53112244482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