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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朴 동시 출격…전직 대통령 효과는?

2026-05-31 326 Dailymotion

<p></p><br /><br />[앵커]<br />오늘의 정치 뉴스, 정치부 손인해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br /><br />Q. 본투표 3일 앞두고 보수 진영에선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동시에 등장했습니다. <br /><br />A. 네, 한 날 한 시에 뜬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br /> <br />이 전 대통령은 부산에서, 박 전 대통령은 대구인데요, <br /> <br />현장에 간 저희 취재 기자가 따라붙기 힘들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br /><br />Q. 그런데 두 분 다 의미가 있는 장소를 갔어요.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이 지원 유세 마지막이라고 하는데, 서문시장을 꼽은 이유가 있을까요? <br /><br />A. 네, 박 전 대통령, 위기 때마다 찾았던 '정치적 고향' 같은 곳이죠, <br /> <br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이 불었을 때나, 커터칼 피습 사태 직후, 또 탄핵 정국 속 마지막 외부 일정도 서문시장이었습니다. <br /> <br />또, 보수의 상징적인 장소기도 하니까요, <br /> <br />본투표 직전 지지층 결집 메시지를 내기에 이만한 곳도 없다는 겁니다. <br /><br />Q. 이명박 전 대통령도 시장을 갔는데 어땠어요? <br /><br />A. 이 전 대통령은 박형준, 박민식 후보와 함께 돼지국밥집을 찾았습니다. <br /> <br />이 전 대통령과 국밥, 인연이 있죠. <br /> <br />바로 이 광고입니다. <br /> <br />2007년 대선 당시 욕쟁이 할머니가 등장한 국밥 선거 광고로 큰 화제가 됐었죠,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br /> <br />국밥 먹방 다시 재현하며 박형준 후보 밀어준 건데요, 민주당은 불편해했습니다. <br /><br />"두 전직 대통령 투입은 역효과 부를 거다", 비리로 감옥 갔다오고 탄핵된 대통령이라면서 "상식을 가진 국민이 용납하겠냐"고 했습니다.<br /><br />Q. 그러니까요. 두 전직 대통령 소환이 역효과를 낳을 거란 반론도 만만치 않은 것 같거든요. <br /><br />A. 네, "중도층 표심에 악영향만 줄 것"이라는 거죠, 당에서는 "선거 사흘 앞두고 중도층이란 건 없다, 지금은 지지층 결집에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br /> <br />이미 마음 속으로 찍을 사람은 다 정했고, 투표장 안 나오려고 하는 지지층을 끌어들이는 게 중요하다는 취지죠. <br /> <br />두 전직 대통령이 간 장소도 역효과보다는 효과가 있을법한 곳 위주입니다. <br /> <br />오늘도 부산 대구였고요. <br /> <br />민주당, 이미 보수층 결집은 돼 있던 상황이다, 분위기는 살짝 끌어올려도 효과는 없을 거라며 깎아내렸습니다. <br /><br />Q. 이재명 대통령도 직접 새벽에 메시지를 냈어요? <br /><br />A. 이 대통령, 연이틀 SNS로 투표 독려 메시지를 냈습니다. <br /><br />어제 "투표 포기는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의 편을 드는 것"이라고 하니 야권에서 그들이 누구냐, 대통령의 선거 개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거든요. <br /> <br />그러자 오늘 새벽에 메시지를 또 하나 냈는데요, "이 말이 불편한 정치인·집단 있다면 구태 기득권자들"이라고요. <br /><br />장동혁 대표는 "주권자가 투표로 극복해야 할 구태 기득권 집단은 바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br />지금까지 손인해 기자였습니다.<br /><br /><br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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