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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대학입시 반영에...자사고·국제고 심의 폭증 / YTN

2026-05-31 78 Dailymotion

2026학년도 대학입시부터 학교폭력이 의무적으로 반영되면서 관련 심의 건수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특히 상위권 학생들이 몰려 대입에 더 민감한 자사고와 국제고에서 학폭 심의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이형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해 전국 고등학교에서 이뤄진 학교폭력 심의는 7,600건이 넘습니다. <br /> <br />재작년 7천여 건으로 급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2.7% 늘었습니다. <br /> <br />특히 눈에 띄는 건 상위권 고등학교입니다. <br /> <br />전국 단위 자사고에서 학교폭력 심의가 112% 넘게 폭증했고, 국제고도 13건으로 116%대로 껑충 뛰었습니다. <br /> <br />이런 가파른 증가세에 특목·자사고의 관련 심의는 1년 전보다 15%나 늘어, 일반고 증가율의 4배를 훌쩍 넘겼습니다. <br /> <br />2026학년도 입시부터 학교폭력이 의무적으로 반영되면서. <br /> <br />상위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입니다. <br /> <br />[임성호 / 종로학원 대표 : 대학 입시에서 불이익이 주어지는 게 발표가 되면서 피해를 받은 학생들이 적극적인 구제에 지금 나서고 있는 거고…. 처벌받은 학생들은 수시 정시 모두 아주 경미한 처벌 사항도 지금 대학 입시에서는 치명적 불이익이 가고 있다는….] <br /> <br />학교폭력 심의 유형은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고, 신체 폭력과 사이버폭력이 뒤를 이었습니다. <br /> <br />다만 심의 건수 증가에도 처분 건수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br /> <br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도 입시 불이익을 고려해 적극 방어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전문가들은 2028학년도부터는 수시와 정시에서 학생부 평가를 강화하는 대학이 늘어난 만큼 학교폭력 기록이 입시에 미치는 영향은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YTN 이형원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강은지 <br />디자인 : 백지오 <br /> <br /><br /><br />YTN 이형원 (lhw9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53123210318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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