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 종전 협상 미국 '3대 조건' 재강조 <br />호르무즈 개방·고농축 우라늄 확보·핵 보유 금지 <br />"트럼프 덕에 이란 47년 만에 핵무기 금지 논의" <br />미 재무, 대이란 해상 봉쇄·경제적 봉쇄 효과 강조<br /><br />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종전을 위해선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농축 우라늄 확보, 핵 보유 금지 등 3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란도 수정안을 제시하겠다며, 동시에 협상 결렬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앞서 제시했던 미국의 레드라인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추가 양보를 요구한 가운데 미국의 3대 조건이 충족돼야 임무가 완수되는 거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스콧 베선트 / 미국 재무부 장관 (5월 28일) : 이란은 고농축 우라늄을 반환해야 합니다. 핵무기 개발을 추진해서는 안 되고 호르무즈 해협은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br /> <br />이어 이란이 47년 만에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는 논의에 나서게 된 건 트럼프 대통령 덕분이라며 공을 치켜세웠습니다. <br /> <br />또 이란이 전쟁 초반 중동 국가 내 미군 기지 등을 공격한 건 큰 실수였다며 결국 미국의 중동 동맹국들이 이란 정권의 계좌 동결에 협조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도 이란의 경제적 상황이 심각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조건을 받아들이도록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란도 새로운 수정안 준비에 나섰습니다. <br /> <br />이란 타스님 통신은 트럼프가 수정안을 제시했다고 해서 이란이 수용한다는 건 아니라며 이란이 동의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압바스 아라그치 / 이란 외무장관 : 현재 협상과 서신 교환이 진행 중이며, 명확한 결과가 도출되기 전까지는 어떠한 판단도 내릴 수 없습니다. 사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현 단계에서 오가는 발언과 추측은 무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br /> <br />미국과 이란은 각자의 요구를 구체화한 종전 수정안으로 다시 힘겨루기에 나설 전망입니다. <br /> <br />이란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협상 결렬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이은경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0109434813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