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에 선거관리위원회는 책임을 통감한다며 대국민 사과에 나섰습니다. <br /> <br />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밤새 선관위 청사를 둘러싸고 지금까지 시위 중입니다. <br /> <br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송수현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입니다. <br /> <br /> <br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네, 제 뒤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문이 굳게 닫혀 있고, 경찰이 엄격하게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br /> <br />청사 앞 도로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시위대가 밤샘 농성을 벌이고 점심까지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투표소 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항의하는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가 부실하게 진행됐다며 재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br /> <br />선관위 앞에는 밤사이 천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렸지만, 날이 밝으면서 수백 명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현장에 기동대 260여 명을 배치하고,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도 통제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선관위가 사과는 했지만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죠? <br /> <br />[기자] <br />네, 어제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종료되기 불과 몇 시간 전, 서울 투표소 14곳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br /> <br />서울 송파구 12곳과 강남과 광진 각각 1곳입니다. <br /> <br />이에 선관위는 공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대국민 사과에 나섰습니다. <br /> <br />다만 투표용지가 부족한 사안은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의 연기나 재선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개표 중단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자 시민단체는 어젯밤(3일) 노태악 선관위원장을 포함해 선관위 관계자 6명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br /> <br />집회 참가자들 가운데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고 있는데, 부정선거 의혹은 이미 수사기관과 법원이 여러 차례 실체가 없다고 결론을 내린 사안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이근혁 심원보 신홍 이율공 <br />영상편집 : 임종문 <br /> <br /> <br /><br /><br />YTN 송수현 (sand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0411303465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