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빅테크 기업들의 전력 수요 고민을 해결할 구원투수로 소형 모듈 원전, SMR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br /> <br />미국 최초로 건설 허가를 받은 4세대 원전 SMR은 한국의 자본, 기술력과 손잡고 오는 2030년 실증 원전 완공을 목표로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 <br />미국 와이오밍 SMR 건설 현장에 이승윤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br /> <br />[기자] <br />미국 서부 와이오밍 주의 소도시 케머러,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차로 2시간 거리로 첨단 4세대 소형 모듈 원전, SMR이 한창 건설 중입니다. <br /> <br />물을 냉각재로 쓰는 기존 경수로형 원전과 달리 880도에도 끓지 않는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활용해 안전성이 높은 게 특징입니다. <br /> <br />특히 비상시 전원이 끊겨도 자연 냉각이 가능하고 열을 저장했다가 발전에 활용할 수 있어 전력 수요에 맞춰 출력 조절이 가능합니다. <br /> <br />또 SMR은 주요 설비와 구조물을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해 설치할 수 있어 공사 기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부지가 작은 게 강점. <br /> <br />[앤디 크루셜 / 테라파워 건설 본부장 : 옥외 변전소와 냉각탑을 포함해 모든 게 24헥타르밖에 안 됩니다. 300MW급 발전소치고는 정말 작은 규모입니다.] <br /> <br />빌 게이츠가 설립한 에너지 기업 테라파워는 SMR 중 미국 최초로 건설을 승인받았고, 메타와 계약을 체결하며 상업화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br /> <br />테라파워엔 SK 그룹이 2대 주주로 참여했고, 한수원도 지분을 투자해 한미 간 원전 산업의 자본과 기술력을 결합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br /> <br />[크리스 르베크 / 미국 테라파워 최고경영자 : SK 그룹과 HD현대, 한수원 같은 한국 협력사들의 도움이 첫 SMR 건설에 필요합니다. 앞으로 한국에 SMR을 지을 겁니다.] <br /> <br />케머러에 건설 중인 소듐 냉각 고속로 기술 기반 SMR의 아시아 독점 판권을 확보한 SK 그룹은 베트남 등에 SMR 수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AI 혁명과 탄소중립의 과제를 수행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와이오밍 SMR은 오는 2030년 실증 원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r /> <br />미국 와이오밍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br /> <br />촬영 : 이승윤 <br />영상편집 : 최고은 <br />화면제공 : 테라파워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0500195137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