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잠실7동 제2투표소의 봉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 과정에서 투표소 안에 고립된 구청 직원 1명이 건강 악화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고, 지금도 일부 선관위 직원은 투표소에 고립돼 있는 상황입니다. <br /> <br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승훈 기자! <br /> <br />투표소 봉쇄가 길어지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위대가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을 봉쇄하기 시작한 지 사흘이 됐습니다. <br /> <br />밤샘 시위가 이어진 탓에 시위대의 숫자는 줄어들었지만, 남은 사람들은 여전히 의자를 깔아둔 채 투표함 반출을 막고 있습니다. <br /> <br />그제 밤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시위에 일부 아파트 주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이에 시위대는 침묵 시위를 벌이는 등 오늘 아침까지 비교적 조용히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투표소에 대한 봉쇄가 이어지다 보니 현장 직원들도 함께 고립되고 있는데요. <br /> <br />어젯밤 8시 반쯤에는 투표소에 고립돼 있던 구청 직원 1명이 건강 이상을 호소해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br /> <br />현재는 상당수 직원이 밖으로 빠져나와 선관위 직원 2명만이 투표소 안에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 <br />이번 투표 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경찰 수사도 진행되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노태악 선관위원장 등 선관위 관계자 6명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br /> <br />또, 6개 시민단체 역시 선관위 관계자 13명에 대한 직무유기 혐의 고발장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제출했습니다. <br /> <br />이번 사태로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선거권이 침해당했다면서, 선거관리와 감독 소홀에 대해 선관위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br /> <br />일단 경찰은 이중 일부 고발 건을 서울청 광역범죄수사대에 배당했는데요. <br /> <br />다른 사건 역시 곧 배당에 나설 전망으로, 경찰이 이번 사태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안홍현 <br /> <br /> <br /><br /><br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0506494239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