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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25 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식…이 대통령 추모사 / YTN

2026-06-05 49 Dailymotion

6·25 전쟁 중 목숨을 잃은 국군과 미군 전사자의 유해를 각자의 고국으로 모시는 '상호 봉환식'이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오늘(5일) 처음 개최됩니다. <br /> <br />이재명 대통령은 추모사를 통해 양국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인데요. <br /> <br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br /> <br />[이재명 / 대통령] <br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한국과 미국의 장병과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한·미 양국이 함께 피땀 흘려 굳건히 지켜낸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한·미 6.25전사자 유해를 상호 봉환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br /> <br />70여 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가장 뜨거운 청춘과 가장 고귀한 목숨을 바쳤던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br /> <br />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는 자유와 평화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br /> <br />그러나 전쟁이 끝나고 오랜 세월이 흐르도록 그리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많은 영웅들이 존재합니다. <br /> <br />그 영웅들을 온전히 고향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일이야말로 살아남은 우리가 해야 할 역사적 책무입니다. <br /> <br />오늘 열세 분의 영웅들이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br /> <br />멀고도 낯선 하와이 땅에서 외롭게 기다려 온 우리 국군 용사 열 분의 유해가 마침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br /> <br />이역만리 대한민국 산야에 잠들어 계셨던 미군 용사 세 분의 유해를 최고의 예우를 갖춰 고국으로 보내드립니다. <br /> <br />안타깝게도 이들의 이름은 끝내 찾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하여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br /> <br />우리는 이분들을 ‘대한민국 영웅'이라는 가장 명예로운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br /> <br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 그 이름을 역사 속에 온전히 새기고, 누구도 조국을 위해 바친 삶이 잊혀지거나 외면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것이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이며 국가의 존재 이유일 것입니다. <br /> <br />조국을 지킨 영웅들이 고국의 품에서 편히 쉬실 수 있도록, 마지막 한 분의 신원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유전자 감식과 추적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br /> <br />공동체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br /> <br />오늘의 유해 봉환은 인도적 절차라는 의미를 넘어 더 크고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br /> <br />한·미 양국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6060516333392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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