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선거 부실관리를 비판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20대와 30대가 집회의 주축이 되고 있는 양상인데,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br /> <br />표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개표소 주변을 둘러싼 사람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재선거를 외칩니다. <br /> <br />"재선거, 재선거, 재선거" <br /> <br />시위참가자들은 투표함과 투표지 반출을 막겠다며, 며칠째 개표소 출입구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br /> <br />한쪽에선 커피와 김밥을 무료로 나눠주고, 바닥엔 돗자리도 줄지어 깔렸습니다. <br /> <br />집회 참가 인원은 낮 동안 수천 명까지 불었다가 이른 아침 크게 줄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br /> <br />일부 시위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정파색을 경계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br /> <br />현장 곳곳에서는 '재선거' 외 정치 구호를 금지하고, 성조기가 아닌 태극기만 흔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휴일이 되면서 참가자 구성도 다양해졌습니다. <br /> <br />기존의 보수 유튜버는 물론 가족·친구와 함께 처음 집회에 나온 젊은 층까지 시위에 합류했습니다. <br /> <br />앞서 투표소 앞 시위를 35시간 만에 해산시켰던 경찰은 이번엔 체육관 주 출입구에만 기동대를 배치했을 뿐,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초유의 '투표지 부족'을 계기로 또 불거진 선관위의 선거 부실 관리를 질타하는 이번 집회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br /> <br />YTN 표정우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시철우 <br />영상편집 : 강은지 <br /> <br /><br /><br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0717522242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