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위태롭게 이어지던 휴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br> <br>이란은 휴전 이후 처음 이스라엘 본토에 미사일을 발사했고, 이스라엘은 이란 수도 테헤란 등을 향해 즉시 반격했습니다. <br> <br>중동 긴장감,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br> <br>장하얀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둥그런 지붕 위로 연기가 치솟습니다. <br> <br>이란 국영방송이 오늘 공개한 영상으로 현지시각 오늘 낮,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 반다르 석유화학단지의 모습입니다. <br><br>이스라엘군은 공식 성명을 내고, 수도 테헤란 서부와 중부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br><br>이란 혁명수비대도 "이스라엘이 공중 발사 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며 "여러 지역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br> <br>이번 공격은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미사일 공격한 직후 벌어졌습니다. <br> <br>앞서 어제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소탕 작전의 일환으로 레바논 베이루트와 남부지역을 공습했는데, 이란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쏜 겁니다. <br> <br>[이란 국영방송] <br>"우리는 이미 베이루트 교외 지역에 대한 범죄가 확대될 경우 이스라엘 영토 내 목표물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br> <br>이란의 보복은 오늘 오후까지도 계속됐습니다. <br> <br>밝은 대낮 예루살렘엔 사이렌 소리가 가득했고, 하늘에선 쉴 새 없이 미사일이 격추됐습니다. <br> <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직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한 뒤 보복은 없을 것이라 밝혔지만 이스라엘은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br> <br>위태롭게 유지되던 휴전이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면 공격으로 번지고, 향후 사태가 악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조성빈<br /><br /><br />장하얀 기자 jwhite@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