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자체 진상규명위 출범…오후 첫 회의 <br />투표용지 60% → 50% 감축…회의 한 차례도 없어<br /><br /> <br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국민적 공분을 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진상규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자체 조사에 착수합니다. <br /> <br />투표지 인쇄량을 유권자 수의 50%로 낮춘 결정이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는데요. <br /> <br />이 과정에서 공식 회의는 한 차례도 없었던 거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회의가 곧 시작하죠? <br /> <br />[기자] <br />네, 선관위는 잠시 뒤인 오후 3시 10분부터 진상규명위원회 첫 회의를 엽니다. <br /> <br />위원들은 모두 6명으로, 법조계와 학계,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외부 인사들로만 구성됐습니다. <br /> <br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는 게 선관위 설명인데, 위원회에 독립된 조사권한도 부여했습니다. <br /> <br />진상규명위는 오는 19일까지 열흘 동안 투표용지 부족 원인과 책임 소재 등을 규명하게 되고요, 필요하면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br /> <br />용지 인쇄와 배부, 수급 관리 전반을 조사하고, 사태 발생 직후 초동 조치와 보고가 적절했는지도 따져봅니다. <br /> <br />위원장을 맡은 조현욱 변호사는 YTN 통화에서, 투표용지 부족은 '빙산의 일각'일 거라면서, 총체적인 선관위 시스템 부실을 어떻게 개혁할지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오늘 회의에선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투표소 현황 보고도 이뤄집니다. <br /> ) 기준, 본 투표 날 투표용지가 모자랐던 투표소는 전국 91곳으로, 최대 1시간 45분간 투표가 중단된 곳도 있었습니다. <br /> <br />문제는 최초 14곳에서 지금은 91곳까지 선관위 발표 때마다 수치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br /> <br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치에 변동은 없고, 앞으로 진상규명위 활동을 통해 더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위원회 자체 조사를 통해 그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 <br />과거 '소쿠리 투표' 논란과 자녀 채용 비리 당시에도 선관위 자체 조사 기구가 책임자 처벌 등에 한계를 보였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이에 대해 조 위원장은 '셀프 조사'란 비판이 나오지 않도록 객관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강력한 개혁 권고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이번 사태는 투표지... (중략)<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1014405253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