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수요 급증에 SK하이닉스 용인클러스터 반도체 공장 건설 이후 계획 수립이 빨라졌다며 지역·해외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입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최 회장은 어제(9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닛케이포럼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차기 공장입지에 관한 질문에 "반도체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어딘가로 가지 않을 수는 없고 준비가 숙제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공장의 해외 진출 가능성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안 되면 해외라도 줘야 하는 상황 아니냐"면서 "'무조건 한국에만 짓겠다' 이것도 아닐 수도 있다. 시장이 그다음에 전혀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이어 "어딘가에 (공장이) 가려고 하면 인프라가 엄청나게 필요하다"며 "전력도 땅도 그리고 사람도 물도 다 갖춰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어디에 어떻게 짓겠다는 것은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나가겠다"며 "일단 지금은 용인클러스터를 짓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최 회장의 이런 언급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설비 투자를 호남과 충청권으로 신규 확대하는 방안이 정치권 등에서 검토되고 있다는 최근 보도와 맞물려 주목됩니다. <br /> <br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이뤄낼 대규모 투자프로젝트를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히는 등 반도체 산업이 지역 균형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방안이 모색된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br /> <br /><br /><br />YTN 이승배 (sb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1016010257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