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이 '신의 건축가'로 불리는 안토니 가우디 서거 100주기를 맞아 그의 유작인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첨탑 준공을 축복할 예정입니다. <br /> <br />1882년 착공해 144년째 공사 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으로, 최고 높이의 중앙 첨탑인 '예수 그리스도의 탑'이 최근 완공되면서 외관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br /> <br />현지 시간 10일 저녁 시작되는 가우디 추모 미사와 축복식에는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등이 참석합니다. <br /> <br />앞서 교황은 10일 오전 칸 브리안스 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을 만나고, 바르셀로나 인근 몬세라트 수도원을 찾아 묵주기도를 집전했습니다. <br /> <br />성당 안팎에는 약 7천 명이 모였으며 발코니 앞에 모여든 신자들은 바티칸시국 국기와 카탈루냐주 깃발을 흔들며 교황을 향해 환호했습니다. <br /> <br />교황은 카탈루냐어와 스페인어를 섞어 한 강론에서 "가정에서, 친구끼리, 일터에서, 소셜미디어에서, 정치 토론에서,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증오가 희망과 평화로 바뀌도록 사랑을 배울 수 있게 하소서"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지난 6일 시작된 레오 14세의 스페인 방문은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며, 교황의 스페인 방문은 2011년 베네딕토 16세 교황 이후 15년 만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1103155120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