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선관위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br /> <br />앞으로 수사를 이어갈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구성된 가운데 경찰이 수사 착수 일주일 만에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서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배민혁 기자! <br /> <br />경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오늘(11일) 오전 9시부터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압수수색 대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포함해 서울시 선관위와 투표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송파, 서초, 강남 선관위 등 모두 7곳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이번 압수수색에는 서울청 광수대 소속 경찰관과 디지털포렌식 요원 등 100여 명 등이 투입됐고 합수본 소속 검사 3명과 수사관 등 10명도 참여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국민참정권 침해를 야기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증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 <br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일주일 만에 강제수사에 나선 거죠?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서울청 광수대가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선 지 불과 일주일 만에 강제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br /> <br />광수대는 지난 4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등 6명에 대한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 고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수사 착수 직후 선거 사무에 동원된 공무원들과 용지 부족으로 투표하지 못한 시민들을 불러 조사하고, 투표용지 인쇄업체도 특정했습니다. <br /> <br />이후 고발인을 불러 고발 취지를 조사한 데에 이어 지난 선거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송파구, 광진구 등 지역선거관리위원회 직원 5명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하고 일자를 조율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br /> <br />또, 투표소 내부 CCTV와 투표 업무에 동원된 공무원 단체 대화방 대화 내역 등 자료를 분석하며 투표지가 부족했던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는 데에 주력해왔습니다. <br /> <br />경찰이 합수본에 사건을 넘기기 직전까지도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에 속도를 박차는 가운데 예상한 투표율보다 고의적으로 투표지를 적게 인쇄하도록 지시한 구체적인 정황 등이 발견될지 주목됩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중략)<br /><br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1109322031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