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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 최소 4천726장 부족"...선관위 개혁안 '백가쟁명' / YTN

2026-06-08 10 Dailymotion

6·3 지방선거 당일 부족했던 투표용지가 전국 50개 투표소에서 최소 4천7백여 장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여야를 막론하고, 백가쟁명식으로 선관위 개혁 방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br /> <br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6·3 지방선거 당일, 서울 잠실7동 제2 투표소는 밤늦게까지 아수라장이었습니다. <br /> <br />[서울 송파지역 유권자 : 이제 오후 6시가 됐으니까, 일단 번호표를 주고 투표할지 안 할지는 나중의 문제고….] <br /> <br />선관위가 자체 조사한 결과, 이곳 송파구에서 부족했던 투표용지는 최소 1천965장으로 집계됐고, 서울로 확대하면 3천912장에 달했습니다. <br /> <br />인천과 대구는 물론 부산·울산·경남까지 전국 투표소 50곳에선 최소 투표용지 4천726장이 부족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선거인 숫자 대비 절반만 투표지를 준비한 서울 송파구 부족분이 가장 많았는데, 국회를 찾은 선관위는 높아진 투표율 추세를 잘못 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br /> <br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당일 오전에 이미 보고됐는데, 오후 4시가 넘어서 (민원인을 통해) 사태를 인지했다는 겁니다.] <br /> <br />심지어 이 실태는, 6월 5일 집계 기준. <br /> <br />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들을 추가로 파악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4년 전 대선 당시 '소쿠리 투표'의 악몽을 잊기도 전에 재현된 참사에, 사실상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 방안도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선관위가 행정과 해석권을 동시에 가졌다며 '완장'부터 손봐야 한다고 지적했고, 국민의힘에선 '투표 중단'을 재선거 사유로 포함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 <br />소위 완장찬 권한을 줄이려면 해석권을 줄여줘야 돼요. 공직선거법상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br /> <br />선관위는 고쳐 쓰기 어려운 기구다라는 결론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가족 회사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선관위를 해체하고…. <br /> <br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한몸'으로 보였던 선관위와 법원 간 연계를 깰 수 있도록, 중앙선관위원장을 상임직으로 전환하는 법안을 제시했습니다. <br /> <br />한목소리로 선관위 개혁입법을 외치는 여야지만 정당별 셈법과 재선거 등을 둘러싼 입장 차가 큰 만큼 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br /> <br />YTN 박희재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이상은 이승창 <br />영상편집 : 문지환 <br />디자인 : 신소정 <br /> ... (중략)<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0817542554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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