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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선관위 사무실서 골프 연습?…“엄중 조사”

2026-06-11 187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선관위의 총체적 부실에 대한 조롱과 풍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br>대구의 한 선관위 청사로 추정되는 건물에서 누군가 골프 스윙을 하는 듯한 영상까지 퍼지면서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br> <br>배유미 기자입니다. <br><br>[기자]<br>건물을 비추는 카메라. 창문 너머로 남성이 포착됩니다. <br> <br>그런데 이 남성, 뭔가를 잡고 스윙 연습에 한창입니다. <br> <br>대구 한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서 포착됐다는 영상인데 "골프 연습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br> <br>촬영 시점이 언제인지. 실제 상황이 맞는지도 파악되지 않았지만, 선관위의 기강 해이를 질타하는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br>   <br>대구시 선관위는 "시점이 특정 안돼 사실 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의혹에 대해 엄중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br><br>한 남성이 중앙선관위 앞에 현수막을 내겁니다. <br> <br>'민주주의의 꽃은 매진' 문구가 선명합니다. <br> <br>이번엔 포스터를 펼칩니다. <br> <br>투표용지를 쥐고 있어야 할 손에 아무것도 들려있지 않습니다. <br> <br>기발한 공공 캠페인으로 유명한 이제석 씨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벌인 겁니다. <br> <br>[이제석 / 공익광고 전문가] <br>"손에 투표지를 쥐고 투표함에 넣는 이미지를 유아기때부터 봅니다. 이제 와서 어른들이 '투표지 없는데?' 해버리니 얼마나 큰 배신감일까." <br> <br>선관위는 퍼포먼스를 제지하고 현수막을 뗐습니다. <br> <br>이 씨는 청년 광고인들과 함께 선관위를 풍자하는 공모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채널A뉴스 배유미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건영 <br>영상편집 장세례<br /><br /><br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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