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5·베식타시)가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서 역전 결승 골을 터뜨리며 한국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이끈 가운데, 영국 BBC가 홍명보 감독의 오현규 투입을 두고 “이것이 감독들이 큰 돈을 받는 이유”라며 극찬했습니다. <br /> <br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2일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 A조 첫 경기 체코전에서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동점 골과 오현규의 역전 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br /> <br />오현규는 1-1로 맞선 후반 35분 승부를 가르는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오현규는 후반 24분 주장 손흥민과 교체돼 투입된 뒤 11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br /> <br />오현규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라며 “감독님이 기회를 주셔서 골도 넣고 승리해서 스트라이커로서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br /> <br />BBC 해설위원이자 아일랜드 출신 공격수였던 클린턴 모리슨은 이날 홍 감독의 교체 판단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br /> <br />모리슨은 “주장인 손흥민을 빼고 오현규를 투입했을 때는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결과적으로 올바른 선택이었고 오현규는 한국에 승리를 가져다줬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것이 바로 감독들이 메이저 대회에서 큰 돈을 받는 이유”라며 홍 감독의 결정을 극찬했습니다. <br /> <br />모리슨은 “한국은 이번 승리가 얼마나 값진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승리는 남은 대회 동안 한국에 큰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또 “한국은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으로 본다”며 “뒤처져 있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따라잡는 힘을 보여줬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한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br /> <br />멕시코는 같은 날 열린 대회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고 A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br /> <br />오디오ㅣAI 앵커 <br />제작 | 이미영 <br /> <br /> <br />#지금이뉴스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61214354468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