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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속 다리 신원 '오리무중'...수사 난항 우려 / YTN

2026-06-13 1 Dailymotion

인천 송도에서 재활용품 분류 작업 중 절단된 사람 신체 부위가 발견돼, 경찰이 주말에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며칠째 마땅한 추가 단서가 없는 데다 동선 범위도 방대해 피해자 신원 확인부터 난항이 우려됩니다. <br /> <br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br /> <br />이현정 기자, 수사가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인가요? <br /> <br />[기자] <br />네, 발견된 신체 부위 이외에는 아직 특별한 단서가 없기 때문입니다. <br /> <br />앞서 지난 10일 오후 인천 송도동에 있는 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분류 작업 중 사람의 다리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회수센터 내부를 수색하고 신고자를 조사한 데 이어, 다리가 실려 왔을 가능성이 있는 회수 차량 34대를 특정한 상태입니다. <br /> <br />다만, 유력한 차량을 찾아내더라도 이후 수거 장소를 하나하나 탐문하고 범죄 연관성까지 입증해야 해서 전방위적인 수사가 불가피합니다. <br /> <br />경찰은 현재 차량 블랙박스와 운전자 인적사항을 확보하고 회수센터 CCTV도 분석하며, 이동 동선을 역추적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 차량들은 지역별로는 인천 연수구에서 20차례, 중구에서 14차례 센터로 온 것으로 파악됐고, 당일 들어온 쓰레기양은 40톤 정도로 추정됩니다. <br /> <br />이처럼 운행 동선이 방대한 데다, 지문 같은 식별 단서도 없어서 추가로 다른 신체 부위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수사에 속도가 붙기 어려울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br /> <br /> <br />피해자도 아직 특정되지 않은 거죠? <br /> <br />[기자] <br />네, 현재까지 성별만 특정됐을 뿐 사망자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발견된 다리 부위는 전체적으로 붕대에 싸여 있었고 뒤꿈치부터의 길이는 41cm, 발바닥 길이는 210mm 정도입니다. <br /> <br />유전자 분석 결과 여성으로 파악됐지만 연령대와 사망 원인 등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다만, 비교적 작은 발 크기를 고려해 일부에서는 학생이나 어린이일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체 부위에 대한 정밀 감정을 의뢰했는데. <br /> <br />부패와 보존 정도에 따라 확인되는 정보 범위가 달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2020년 인천 아라뱃길에서도 훼손된 신체 일부가 발견됐지만 전국 실종자와 미귀가자 등 50여만 명의 행적을 확인하고도, 피해자를 특정하지 못해 결국 미제로 남았습니다. <br /> <br />이번에도 수사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경찰은... (중략)<br /><br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1315531930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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