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관위에 대한 1차 압수수색을 완료했습니다. <br /> <br />사흘 만에 중앙선관위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분석 작업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수사 궤도에 올랐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br /> <br />선관위 압수수색이 사흘 만에 마무리됐다고요? <br /> <br />[기자] <br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중앙선관위 서버 전자정보에 대한 압수수색을 어제 마무리하고 압수물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합수본은 지난 11일 중앙선관위와 서울시 선관위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는데요, 당초 자료의 양이 많아 오늘도 서버 압수수색을 이어갈 거로 내다봤지만, 예상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합수본은 선관위 공문과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 등을 토대로 투표용지를 유권자 수의 50%만 인쇄하기로 결정한 배경 등 이번 사태가 발생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br /> <br />서울중앙지검에 차려지는 합수본 사무실에선 현재 전산망 설치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합수본에 합류할 경찰 인력 구성도 완료된 가운데, 다음 주 중에는 전원이 함께 사무실로 출근할 수 있을 거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향후 수사는 어떻게 될까요? <br /> <br />[기자] <br />현재 압수한 자료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압수수색 필요성을 검토할 거로 보이고요. <br /> <br />압수물 선별 작업과 동시에 관련자 소환도 순차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앞서 압수수색 영장에는 노태악 전 위원장과 허철훈 전 사무총장, 각 지역 선관위 위원장 등 10여 명이 피의자로 적시됐는데요, 다만 노 전 위원장을 단시간 내 소환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br /> <br />우선 실무를 맡았던 투표소 관계자, 구 단위 선관위 직원 수준에서 조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이번 수사의 핵심 쟁점은 고의성 입증 여부가 될 거로 전망됩니다. <br /> <br />합수본 관계자는 당시 투표용지 부족 가능성이 예견됐음에도 이를 무시하거나 방치한 정황이 있는지 등을 판단 요소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영상편집 : 고창영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1413081183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