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인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최루탄과 물대포가 난무하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br /> <br />현지시간 14일 오후 'G7 반대'를 외치며 유엔 본부가 위치한 제네바 중심가에 모여든 2만 명의 시위대와 이들에 대응하기 위해 배치된 경찰 사이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br /> <br />당초 평화롭게 진행되던 시위는 자본주의와 강대국 중심주의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며 점차 과격해졌습니다. <br /> <br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벽돌과 물병을 던지고, 주차된 테슬라에 불을 지르는가 하면 유엔 건물의 유리창을 부수자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탄으로 진압에 나섰습니다. <br /> <br />제네바는 제네바 호수를 사이에 두고 에비앙레뱅과 마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br /> <br />시위 참가자들은 G7이 소수에게 집중된 정치·경제 권력을 상징하는 '부자들의 모임'일 뿐이라며 부의 불평등 심화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날 시위에서는 반자본주의와 친팔레스타인,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촉구 등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1504405797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