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밴스 미 부통령과 갈리바프 이란 의장,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종전 협정 서명식을 가질 예정인데요. <br> <br>이미 전자 서명은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한쪽 반짜리 문서, 하지만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습니다. <br> <br>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br><br>[기자]<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 체결을 자화자찬하며 합의문에 이미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br>“합의문에 서명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쁩니다.” <br> <br>미국 측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이란 측에선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양해각서에 전자 방식으로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밴스 부통령은 양해각서에 큰 틀의 방향성만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JD 밴스 / 미국 부통령] <br>“양해각서는 1페이지 반 정도로 매우 포괄적인 문서입니다. 핵심은 이란이 합의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고 그에 상응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틀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br> <br>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란이 핵무기를 제조하거나 확보하지 않겠다는 검증 가능한 약속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이란이 이행할 비핵화 조치에 상응해 동결자금 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br> <br>하지만 이란은 양해각서 서명 직후 일부 자금 동결이 즉각 해제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br><br>논란이 이어지면서 양해각서 전문을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br> <br>트럼프는 “19일 서명식 이후 어느 시점에 공개될 것”이라며 확답을 피했습니다.<br> <br>뉴욕에서 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 <br> <br>영상편집 : 배시열<br /><br /><br />조아라 기자 likeit@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