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대표팀, 출국…장비 빌려 아시아선수권 출전 <br />핸드볼경기장 사무실 장비 보관…봉쇄로 출입 막혀 <br />경기장 봉쇄 시위 장기화에 체육단체 '비상'<br /><br /> <br />잠실 개표소를 둘러싼 시위 여파로 펜싱 국가대표팀은 결국 급하게 펜싱 칼 등 장비를 빌려 출국 길에 올랐습니다. <br /> <br />체육단체들의 업무 차질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은 업무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송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오상욱 선수를 비롯한 우리나라 펜싱 대표팀이 인천공항에서 출국 절차를 밟습니다. <br /> <br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인도 뉴델리로 떠나는 모습입니다. <br /> <br />중요한 국제대회지만, 경기에서 사용할 펜싱 칼과 재킷, 신발 등 필수장비를 급하게 빌려야 했습니다. <br /> <br />선수들이 사용하던 개인 장비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의 대한펜싱협회 사무실에 보관돼 있는데, 투표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봉쇄 시위로 출입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br /> <br />경기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다른 종목 단체들도 경기장 봉쇄가 길어지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br /> <br />[대한체육회 당구연맹 관계자 : 저희의 생업이 걸려 있고, 저희뿐만 아니라 지도자부터 선수들까지 다 모두 생업이 걸려 있어요. 저희 집에 들어가서 저희 물건을 빼 오는데 다 검사를 하시겠다….] <br /> <br />체육단체 내부적으로는 막무가내로 막아서는 시위대에 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는 불만도 쌓이는 분위기입니다. <br /> <br />한 관계자는 취재진과 만나 경기장 진입 시 경찰이 인간띠를 만들어 시위대를 막아주기로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경찰은 체육회에 대한 업무방해는 사법처리 될 수 있다고 수차례 경고하고 설득했는데도 불법 상황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채증 자료를 바탕으로 즉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대통령과 총리, 관계부처 장관까지 불법 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주문한 가운데, 앞으로 경찰이 어떤 조치에 나설지도 관심입니다. <br /> <br />YTN 송수현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왕시온 심원보 이율공 <br />영상편집 ; 최연호 <br />디자인 ; 정하림 <br /> <br /><br /><br />YTN 송수현 (sand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1621455749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